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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학교는 온라인 수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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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8회 작성일 20-12-3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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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앞당긴 비대면 사회 

학교는 온라인 수업중


올 한해를 집어삼킨 단어는 ‘코로나19’다.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새로운 감염병이 불러온 위기 속 대혼란에 빠졌다. 사상 초유의 국가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위기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 부단히 애썼던 2020년이다.


코로나19 발생 1년여 만에 우리의 일상과 사회 전반의 모습은 완전히 바뀌었다. 비대면 사회로 변화되면서 대표적으로 환경이 바뀐 곳이 교육분야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 시행됐다.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네 차례 연기된 끝에 먼저 온라인 개학을 하고 5월부터는 등교도 시작했지만 이태원발 코로나19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이후에도 올 한해 내내 등교 수업과 원격 수업이 병행됐다.


교육부는 교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과 학교별 상황에 따라 학년, 학급별 격주 등교와 등교, 원격 수업을 번갈아 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입시와 취업을 앞둔 고3은 매일 학교에 나가고 다른 학년은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방식이 바로 그것이었다.

사상 초유의 사태인 만큼 비대면 수업에 따른 강의 질 저하로 인한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온라인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이번 사태가 미래 교육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온라인수업의 실효성, 교육의 질적 저하 등의 여러 문제는 단시간에 해결하기 어렵다. 더구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학생들간의 교육격차는 더 커졌다는 우려는 향후 비대면 교육에 대한 더 철저한 대비와 준비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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